지난 18일에 김뭉먕의 '푸른 시간 속, 우리'가 발매되었습니다.
이전부터 sns에 이분의 노래하는 영상이 계속 떠서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목소리가 정말 맑고 고우시네요.
유튜브 개인 채널도 있으시더라구요.
굉장히 예쁜 외모이신데 기타 치며 노래까지 잘 부르시기에 인기가 많을수밖에...!
목소리가 정말 꾀꼬리같이 곱고 맑으시네요.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시는데 유튜브에서 1분 내외의 짧은 기타와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린다고 하십니다.
영상은 라이브가 아니라 사실 기타를 치며 녹음을 한 이후에 립싱크로 영상을 찍는 거라고 하네요.
해당 곡은 영화 '청설' 컬래버레이션음원 프로젝트로서 지난 11월 18일에 발매된 그녀의 첫 앨범입니다.
'푸른 시간 속, 우리'는 매 순간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동화 같은 가사와 사랑스러움을 가득 머금은 '김뭉먕'의 보컬에 어쿠스틱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순간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게 만드는 곡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PYfA_IE_T0I
푸른 시간, 그 속에 너와 나
여름의 향기가 우릴 감싸주는 지금 이 순간
끝없이 펼쳐진 저 하늘 아래
우린 오늘도 함께 빛나고 있어
푸른 시간 속 우리
햇살 가득한 여름 오후,
말없이 마주한 그 순간
바람에 스친 너의 향기가
내 맘에 조용히 번져가
내게로 천천히 다가와
마치 꿈처럼 스며든 시간
너와 함께하는 지금이 좋아
이 장면이 멈췄으면 해
푸른 시간, 그 속에 너와 나
여름의 향기가 우릴 감싸주는 지금 이 순간
끝없이 펼쳐진 저 하늘 아래
우린 오늘도 함께 빛나고 있어
푸른 시간 속 우리
여름 바람이 볼을 스치고
나를 비추는 그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멈추고 싶은 이 시간
햇살 속 반짝이는 눈빛
너를 향한 마음이 더 커져가
나의 마음속에 하늘색 풍선
이 순간이 멈췄으면 해
푸른 시간, 그 속에 너와 나
여름의 향기가 우릴 감싸주는 지금 이 순간
끝없이 펼쳐진 저 하늘 아래
우린 오늘도 함께 빛나고 있어
작은 손짓에도 흔들리는
내 하루는 온통 너로 가득해
빛나는 바다 너머로 우릴 비추는 태양처럼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래
푸른 시간, 그 속에 너와 나
여름의 향기가 우릴 감싸주는 지금 이 순간
끝없이 펼쳐진 저 하늘 아래
우린 오늘도 함께 빛나고 있어
푸른 시간 속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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