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편하게 듣기 좋은 랩/힙합 장르의 곡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드라이브 하며 편하게 듣기에 좋은 곡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 중에는 빠른 템포의 신나는 곡도 있으며 그루브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도 있습니다.
랩/힙합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 Crush - 잘자(feat.Zion.T)
- KURO - 구간단속(Feat. 크루셜스타(CRUCIALSTAR))
- 로꼬 - NOT OK(Feat. 민니 (여자)아이들))
- 딘딘(DINDIN) - 했잖아
- BE'O(비오) - 미쳐버리겠다(MAD)
- 용용(YongYong) - 소녀의 파노라마(feat. 기욱(ONEWE))
- 펀치넬로(punchnello) - 묻다.(bury.) (Feat. SOLE)
- MEENOI - 어떨것같애(Feat. ZICO)
- Crush - 흠칫 (Hmm-cheat)
- SOUND PALETTE - 잊어가는 중일거야 난 너를(Song by Taeb2)
1. Crush - 잘자(Feat. Zion.T)
2019년에 발매된 크러쉬의 정규 앨범 'From Midnight To Sunrise'의 수록곡 중 하나인 '잘자'라는 곡입니다.
미디움 템포의 잔잔한 비트와 알앤비/소울 분야의 최강자 크러쉬와 자이언티가 협업하여 발매된 곡입니다.밤이나 새벽에 기분이 센치할 때 들으면 감성 돋을것만 같은 곡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Ovvaj90-9wg
2. KURO - 구간단속(Feat. 크루셜스타(CRUCIAL STAR))
추천해드리려 하는 곡 중에서 가장 그루브하면서도 신나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낸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비교적 빠른 템포의 비트와 피쳐링 한 크루셜스타의 쫄깃한 랩이 인상적인 곡입니다.일렉기타로 시작하는 도입부에서부터 마음에 들어서 30초도 듣기 전에 마음에 들어서 스크랩 해놨던 곡이에요.KURO라는 가수는 처음이었는데 다른 곡들도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BTOKE80UZQ
3. 로꼬 - NOT OK(Feat.민니((여자)아이들))
10월에 발매된 로꼬의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NOT OK'라는 곡입니다.느린 템포에서 시작하는 민니의 보컬과 이후 로꼬의 목소리가 조화로운 곡인데요.민니의 음색이 정말 좋은 것은 알고 있었는데 다시 들어보아도 좋네요 ㅎㅎ'나약함을 고백하는 나는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라는 앨범 소개에서 '나약함'을 고백하는 것 또한 용기이므로 그러한 모습은 강한 사람이므로 자신감을 가지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듣기 편안하고 감정이 잘 전달되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L-uanxNldk
4. 딘딘(DINDIN) - 했잖아
딘딘의 싱글앨범이 발매되었는데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계절마다 추억을 떠올리는 가사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따뜻하면서 시원한 멜로디를 연출시켰다고 하네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빠른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더욱 강렬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딘딘이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여 예능인인줄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분 실력 있는 래퍼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과 맞아서 자주 듣는 뮤지션입니다.
5. BE'O(비오) - 미쳐버리겠다(MAD)
제가 좋아하는 비오의 신곡을 놓치지 않고 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ㅎㅎ
지난달에 발매된 비오의 신곡 '미쳐버리겠다(MAD)'는 '너무 힘들고 다 때려치워버리고 싶은 그런 인생 속에서 너만이 내 나침반이자 단비였는데 이젠 네가 없으니 진짜 미쳐버리겠다'라는 감정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난 여전히 이공세 있어, 그런데 넌?" 술 취한 새벽에 전 애인들한테 전화하는 듯한 느낌의 취중고백과 같은 곡이라고 하는데요. 강렬한 느낌의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이번 신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1brijPEn9A
6. 용용(YongYong) - 소녀의 파노라마(feat. 기욱 (ONEWE))
지난 11월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용용의 'mYmY'입니다!
이번 신곡 타이틀곡 '소녀의 파노라마'는 빠른 템포의 비트가 인상적인 랩/힙합 장르의 곡입니다.이번 앨범은 모두 용용의 우타이테 힙합 스타일로 구성되어있다는데요. 앨범 소개를 들여다보면,최근 시대에는 이어폰, 버즈, 에어팟 등의 기계로 음악을 듣지만 마이마이로 음악을 듣던 시대가 있었잖아요. 이제는 마이마이로 음악을 들으면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네요. 더불어 나중에 들으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d-y8y_P-zQ
7. 펀치넬로(punchnello) - 묻다.(bury)(feat.SOLE)
이 곡 역시 그루브한 분위기가 잘 녹아든 곡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중간 템포의 리듬에 펀치넬로의 랩과 소울 가득한 SOLE의 목소리가 첨가되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곡 또한 드라이브 하며 듣기에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가사 내용이 우울하면서도 슬프네요.
8. MEENOI - 어떨것같애(Feat. ZICO)
미노이의 신곡이 나왔더라구요~
얼굴은 아기자기하게 생겼는데 음색은 감미로운 미노이의 음악 !
여기에 지코가 피쳐링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해당 곡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우리가 가까워지면 어떨 것 같냐고 사랑스럽게 물어보는 곡'이라고 합니다.
9. Crush - 흠칫(Hmm-cheat)
지난 11월에 크러쉬의 정규 앨범이 나왔었죠! 무려 수록곡만 19개!!
알앤비/소울 장르의 대가 크러쉬의 타이틀곡 '흠칫(Hmm-cheat)'이라는 곡이에요.
이천년대 팝을 오마주한 댄서블한 알앤비 곡으로, 이상형의 그녀를 보고 '흠칫' 놀라는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라고 합니다. 도입부의 비트박스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흥겨움을 더합니다.
10. SOUND PALETTE - 잊어가는 중일거야 난 너를 (Song by Taeb2)
이번에는 조금 청량하고 시원한 분위기의 곡을 가져와보았어요.
록 밴드의 분위기도 띄는듯한데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처음 들어보는 가수의 곡인데 다른 곡들도 찾아봐야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Vh1Wa-31F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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