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교통 신호등최초의 신호등은 1868년 런던 웨스트민스터의 국회의사당 밖에 설치되었어요. 가스로 조명을 손으로 직접 켜는 방식이었는데 작동 중 폭발해 임무를 맡은 경찰관이 크게 다치기도 했는데요. 신호등은 처음에는 영국 철도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을 모방해 빨간색과 녹색의 두 가지 색상만 사용했어요. 주황색 신호등은 운전자들에게 언제 신호가 바뀌려고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1920년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추가 되었어요. 우리는 교통 신호등에 빨간등이 들어오면 정차하고, 파란등이 들어오면 주행을 시작하지요. 노란색 등은 빨간등이 들어오기 전에 운전자들에게 미리 정차를 알려주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용해오던 교통 신호등에 하나의 색상이 추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자율주행차를 ..